소스코드위를 걷다... 왕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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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직마우스 왔다! ◈ 민트패드다 ◈






이 글은 민트패스 블로그 구조와해석님의 글 내용입니다.

wangmul의 트위터 - 2009년 11월 20일

  • @parkstar 시간을달리는소녀의 감동만 믿고 봤던 썸머워즈는 정말 대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상상력,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부러워요. - 0:39 #

  • 시사IN을 정기구독한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단다. 주간지 정기구독으로 세월 가는걸 느끼는구나. - 0:53 #

  • 애플 매직마우스 지른걸 무선 마이티 마우스가 알고 있다면 이녀석이 이렇게 자꾸 끊어져선 안될텐데~ 이봐이봐 너 이런 식이면 진짜 폐기처분 될지도 모른다구~ - 0:56 #

  • T2B.kr 테스트입니다. :
    이 글은 T2B.kr에서 블로그 등록을 위해 보낸 테스트 글입니다.내용을 확인하신 후 삭제해 주세요. http://bit.ly/3TKfsM - 1:35 #

  • 구글 크롬처럼 부드러운 시장장악을 할 수 있을까요? RT @nass0131 구글 크롬 OS 공식 발표했군요 http://is.gd/4ZeFi - 10:36 #

  • 구글크롬OS에 대한 동영상들을 보고 있다가 문득 티맥스윈도우가 어찌되었는지 궁금해졌다. 올해 11월 정식버전 출시라고 했었는데 이제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너무 조용... - 10:43 #

  • 알아선 안 되는 몇 가지 진실 중에 하나를 알게 되어버리셨군요. 이런 게 알려지면 여러 남자 괴로워져요. RT @heyjinism: 56년생 손석희;;;; 에 78년생인 제 남친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 - 10:46 #

  • @_nu 티맥스 윈도우는 이미 출시가 연기되었군요. '공공단체'가 조금은 불쌍해지네요. 그들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늦게 나와주는게... - 10:49 #

  • 화들짝!..... RT @in_future: 뚱뚱한 사람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정상에 가깝다고' 잘못 판단한다는...http://bit.ly/2MrSiQ - 10:53 #

  • 설마요~ 그냥.... 찔려서 그런거였는걸요. ^^ RT @in_future: @chunsj @Jakyung @SSSSSSSeul @wangmul 죄송합니다. 저는 기사를 전달하는 메신저이니 절 비난하진 마세요. ^^; 저도 좀 몸이 나갑니다. - 11:18 #

  •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정상인이었을 때 입었던 옷들이 그냥 좀벌레의 먹이로 쓰이는 중이라서 슬퍼요. @chunsj @in_future @jakyung @ssssssseul - 11:20 #

  • @SSSSSSSeul 저도 간지나는 검은색 투버튼 셔츠같은걸 몸에 딱 붙게 입어줄 수 있는데 제 주위로 사람들이 징그럽다며 오지 않을 듯해서 포기중이예요. 에잇! 그냥 다 두꺼운 패딩점퍼나 입고다니는 완전 추운 겨울이 되어버렸으면 좋겠어요. - 11:33 #

  • 우왓! 왠지 Show me the money를 치는 느낌. RT @azurewind: 오호, 이런 유용한 정보가! | 삽질전선 이상없다 : 버거킹에 비밀주문 커맨드가 있단 게 사실인가요 http://bobabear.egloos.com/5126857 - 14:8 #

  • 목요일에 주간업무보고를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금요일만 되면 일하기가 싫어진다. 음... 나름 80:20 제도라고 생각하고 걍 즐겨버릴까... - 14:24 #

  • @reirei0 Win7 정식버전 출시된 걸 보고 CTO님께서 요구사항을 높이셨을테고 거기에 직원들은 반발하고 조직구조개편하고 출시연기하고... 하는 모습이 조금은 오버랩이 되어버리네요. 이게 쓰잘대기없는 걱정이길 간절하게 바라게 되네요. - 14:28 #

이제는 맞춤법을 제대로 써보자 ◈ 얼리어댑터 ◈

어린 시절 소설을 써 보겠다고 멋도 모르고 덤벼들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날 압박했던 것은 어휘력 구사가 안 되는 것도 아니었고 문장을 이어나가는 능력 부족도 아닌 맞춤법이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거치며 맞춤법 수업을 열심히 받아왔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날 가로막아왔던 것은 ‘이 단어가 맞을까? 저 단어가 맞을까?’라는 의문이었다.

내가 쓴 글이 글로써 평가를 받지도 못한 채 맞춤법이 틀려 ‘이따위 실력으로 글을 쓰려고 했단 말이야? 국어 수업이나 다시 받으라고 해.”라는 이야기를 듣는 건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 나를 살려주었던 것은 ‘아래아 한글’이었다.
아래아 한글3.0의 맞춤법 검사기의 능력은 정말 탁월해서 쭉 글을 쓰고서 이 맞춤법 검사기를 한번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맞춤법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서는 MS OFFICE에 밀려버렸고 이제는 공공기관, 군부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되어버렸다. MS OFFICE의 맞춤법 검사 기능은 한글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며 맞는 구문도 잘못 알려주는 경우가 왕왕 생겨났기에 그 이후 맞춤법에 대한 내 고민은 다시 시작되었다.

아쉬운 대로 요즘에는 온라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이용해서 수정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하단에 있는 링크가 눈에 들어왔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내려받기’라는 링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해 주는 걸까? 라는 생각에 클릭해 들어가니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오픈오피스 3.1버전에 온라인 맞춤법 검사기를 덧붙임으로 설치하여 오픈오피스에서 맞춤법 검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만들어진 버전을 배포 중이었다.

예전 아래아 한글의 추억이 떠오르며 반가운 마음에 바로 설치를 했다.

오픈 오피스에서 글을 작성한 뒤에 F7키를 누르면 위 그림과 같이 맞춤법 검사를 수행한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강점과 올바른 한국어를 사용하길 바라는 열망이 합쳐서 만들어낸 쾌거라고 생각한다.
오픈오피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맞춤법 검사기도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더는 바랄 게 없을 만큼 만족스럽다.

많은 사람이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걱정이 많다.
그런 걱정을 하기 전에 올바로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난 뒤에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모든 게시판에서 이런 자동 맞춤법 검사기를 붙여주고 글을 쓸 때 자동으로 틀린 맞춤법은 빨간색 밑줄을 그어주면 그 밑줄 보기 싫어서라도 올바르게 고치려고 할 것이다.

맞춤법은 정말 어렵다.
내가 쓰는 맞춤법이 올바른지 찾아보려면 인터넷을 찾아보고 한참 동안 또 읽어봐야 한다. 제대로 안 쓴다고 고민할 게 아니라 제대로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의 하루 ◈ 연애의기초 ◈

가만히 집에 앉아있다가 내게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뭘 했는지 기억을 해 본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목소리가 깨어나기 전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응 이제 일어났네. 응응 빨리 준비할게. 이따가 출발하면서 전화할게~"

어디 놀러 갈 계획이 있지 않으면 시간약속을 잡지 않고 일어날 때 전화해서 약속을 잡곤 했다.
그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들이 착했던 게지.
이 정도로 배려를 해 주었는데도 난 주말에 쉬지 못하는 걸 (혼자서) 투덜거리곤 했다.

씻고 준비하고 집을 나서면서 한 시간쯤 후에 도착할 것 같다며 문자를 보내고 여자친구 집으로 차를 몰고 간다.

차를 타고 가며 오늘 뭘 할까 고민을 한다.
볼만한 영화가 있었는지, 예전에 먹고 싶다고 했던 음식이 있었는지, 가고 싶다고 말했던 곳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날씨와 시간을 볼 때 적절한 곳을 한시간 안에 생각해 놔야 한다.

여자친구의 집 앞에 도착해서 도착했다고 전화를 하면 30분 정도 후에 여자친구가 나온다.
그 사이에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괜찮았던 곳에 대해 결정을 한다.

'오늘 뭐할까?"
일단 물어보고 '음~ 아무거나 괜찮아'라고 말하면 오면서 생각했던 곳을 이야기한다.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대부분 잘 따라준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만, 여자친구가 착했던 게지.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12시 30분쯤. 전화통화를 한 뒤에 잠이 든다.

참 빡빡하게 살았던 시간.
그 시간이 이제는 모두 다 나만의 것이 되어 있다.
난 이 시간을 그때만큼이나 충실하게 쓰는 걸까?

다음주 부터 더 열심히 살아야겠는데......

하늘(민트패드 사진낙서) ◈ 민트패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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