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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애인을 믿는 방법 ◈ 연애의기초 ◈

블로그에 연애 이야기를 안 쓰겠다고 굳게 다짐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나름대로 잘 버티면서 살아가는 중이었는데 블로그에 거미줄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고 가을바람 살랑살랑 거리는게 사람들의 온기와 관심이 그리워지는지라 굳게한 결심이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애는 커녕 여자 근처에도 제대로 가보지 못한지라 긴 시간동안 이야기를 쉬었다고 해서 할 이야기가 산더미처럼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오히려 글쓰는 횟수만 줄어버려 글빨 완전 폭삭 죽어버렸으니 당분간은 재미없는 이야기만 잔뜩 올라올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파리 날리는 것 보다야 재미없는 글 올라오는게 훨씬 좋다는 자기 위안을 하며 오랜만에 연애 이야기 시작.

연애라는 것의 정말 웃긴 것은 분명 서로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앞서 나오는 것은 의심과 불신이라는 점이다.

'야! 네 여자친구 좀 믿어. 바람 피고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바람핀다." 라는 말을 백만번 해주면 뭐하겠는가.

여자친구가 '응~ 지금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있어."라는 문자를 보낸뒤에 단 서너시간만 연락이 되지 않아도 머릿속에 그 어떤 야동보다도 강도 높은 야한 장면들을 상상하며 '이걸 죽여, 살려.'하는게 흔히 볼 수 있는 커플들의 모습이다.

그런 남자들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여자친구가 그런걸 원해."라던가 "사랑하는 사이에 그래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냐?"라고 말을 한다.

정말 그런가?
정말 그게 맞는 것일까?
그런 행동이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일까?

차분하게 생각을 해 보자.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나 (남자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초등학교 동창들이랑 술 마시고 있는데 일찍 들어가기 힘들겠네. 친구들이 잘 챙겨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자."라고 말을 한다. 여기에서 선택은 두가지이다.

1번 : 잡설 중단하시고 당장 집으로 기 들어갓!
2번 : 알겠어~ 그럼 들어갈때 문자보내주고 재미있게 놀아

여자친구가 전화통화로 해 준 말에는 '난 지금 더 놀아야겠구만' '다른 남자한테 넘어가는 일 없을테니까 걱정마시게' '새벽에는 집에 곱게 들어갈 계획입니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 1번을 선택하면 쪼잔한 남자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아마도 1번을 선택하면 여자친구는 확실하게 삐져줄 것이고 내일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 분명 툴툴거릴 것임이 분명하다.

2번을 선택하면 오늘을 비롯하여 내일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난 널 세상 누구보다도 믿어.'라는 말도 멋지게 날릴 수 있다. 하지만 집에 들어갔다는 문제를 보내기 전에도 그리고 문자를 보내고 난 뒤에도 마음은 불안해진다.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제대로 바람이 나서 오늘 이후로 영영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집에 들어갔다는 문자도 그저 안심시키기 위해서 보낸 것이고 실상은 남자들과 질펀하게 놀고 있을 수 도 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사이에 잠시 다른 이야기.
프로그래머는 GM들이 '돈이 복사되는 문제가 있어요. 수정해주세요.'라고 말을 하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은 백이면 백 "그럴리가요."라고 한다. 말로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방법이 없다. 정말 문제가 확실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보내주거나 직접 프로그래머를 앉혀놓고 시연을 하기 전에는 절대 믿지 않는다.

그야말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한 신뢰.
그 누구도 그 신뢰를 깨뜨릴 수 없고 또한 그 신뢰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가 자신의 적으로 생각할 만큼 절대적이다. 프로그래머를 남자친구로 삼고 있는 여자라면 모두가 질투를 느끼는게 당연할 만큼 엄청나게 신뢰한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 그리고 여자친구 이 둘 사이의 차이는 단 하나 "넌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내가 만든 프로그램의 행동은 내가 예측할 수 있지만 여자친구의 행동은 내가 예측할 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야기 굉장히 길어지니 후다닥 마무리를 해 보자면 애인에 대한 관심 부족 --> 애인의 행동에 대한 예측 불가 -->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는 아주 무시무시한 결론을 얼토당토하지 않게 낼 수 있다. 이거 뭔가 이야기가 점점 커지려고 하니까 서둘러 이상한 결론 내놓고 글을 끝내려는 듯 보이긴 하지만 그게 맞다. 그냥 이 이야기는 이렇게 어설프게 덮어버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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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r.Unknown 2008/09/08 12:53 # 삭제 답글

    예전에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정말로 춤이 좋아서 나이트 클럽을 간다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쿨하게 다녀오라고 한 후 밤길이 위험하니 끝나는 시간에 마중을 나가시면 됩니다" 라는 답변이 생각납니다. ^^
  • 음냐 2008/09/10 11:05 # 삭제

    마중을 나가는건 맞지만..일주일에 4번이상이고 새벽 4시 마무리 할때까지 있으면 그래도 이해하고 받아줘야겠죠?
  • 미고 2008/09/08 13:01 # 답글

    사람마다 다르죠. 저기서 믿어주길 원하는 여성도, 의심해주길 바라는 여성도 얼마든지 있는 일이니까요.
    그건 본문의 말씀대로 애인에 대한 관심을 통해 파악하는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것도 완전히 믿어버리는건 문제있을테고;;
    '바람'에 대처하는 자신의 철학을 확고히 세워두고, 서로에게 알려주고, 서로가 그에 맞춰 대처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 작은소망의아스카 2008/09/08 16:29 # 답글

    음... 제경우에는 여자친구를 믿는 것이 정답일듣 하네요
    믿지 않으면 사랑이란건 무너지기 쉬운 탑에 불과할거에요..
    언제든지 무너져버리는..

    뭐 그치만 사람마다 틀리겠죠.. 저와 제 여자친구 사이엔 믿음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_@
  • 마키아벨리 2008/09/08 18:47 # 답글

    상대를 믿기 위해선 단지 믿음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한 것 같아요.

    대개의 경우 열등의식 있거나 부모님의 바람(?)을 경험했던 분들이 특히나 강하게 질투를 느끼시는 듯 합니다.
  • 나이드 2008/09/08 19:44 # 답글

    메인에서 제목에 이끌려서 클릭했는데 맞는 말 같네요. 굳건한 믿음이 중요한데 그게 참 힘드네요
  • ... 2008/09/08 19:46 # 삭제 답글

    저는 의심이 계속 들었지만 자신감을 갖고 그냥 믿다가 나쁜 일을 여러번 당했습니다.
    '의심'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커진다면 그건 의심을 갖는 사람만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 뒤로는... 의심을 처음부터 주지 않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만.
    제 짧은 견해로는 힘들 만큼 의심이 든다면 누가 잘못했든 간에 그 사람과는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미스트 2008/09/08 19:51 # 답글

    ....돈복사 이야기 하니까 그거 생각나네요.
    버그 있다고 제보했는데 무시해서 그거 실제로 하는거 스샷 찍어서 보냈더니 계정을 블럭시켰다는 사건. .... ....

    뭐, 세상에는 '왜 나한텐 화를 안내? 왜 그 흔한 싸움 한 번 안하는데?'라는 이유로 헤어지는 커플도 있으니... .... .....
    그걸 원하는 여자친구가 있....을지도.
  • soup 2008/09/08 21:08 # 답글

    애초에 불안한 망상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먼저 쌓으세요.

    그리고 상대방을 자기와 같은 한 사람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신뢰하는 건 '믿어야되' 가 아니라 '믿는다' 라는 걸 아실거에요.
  • Amelie 2008/09/08 23:05 # 답글

    믿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믿음은 사라지는 겁니다.
  • 쿨짹 2008/09/09 07:48 # 답글

    우와 왕멀님 연애포스트 너무 오랜만이에요 ㅎㅎ
  • 음. 2008/09/09 18:14 # 삭제 답글

    근데 너무 믿고 의심하지 않다가 봉변을 당할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죠.
    믿음이 우선해야한다... 라는 것은 일반론입니다. 적당한 의심. 필요하죠. 모두를 위해서.
  • 당구장알바 2008/09/09 18:17 # 삭제 답글

    평소에 믿음이 가게 행동한 여자는 당연히 남자가 믿어줄것이지만
    자기 관리 제대로 못하는 여자가 아무리 믿어달라고 애원해도 남자는 소심해질 수 밖에 없다.

    너무심한 방관도 안되고
    너무심한 소심함도 안된다고 본다

    위에글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거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 MiyaCat 2008/09/09 18:18 # 삭제 답글

    상대의 바람에 대한 의심이 아닌, 나에게한 애정에 대한 의심이 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사람이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면...
  • 이놈의세상 2008/09/09 18:27 # 삭제 답글

    여자친구를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세상을 못믿는다.
    변명인가요? ㅋ
  • rhere 2008/09/09 18:30 # 삭제 답글

    사람 사는게 컴퓨터 프로그램도 아니고
    꼭 그렇다고 단정지을순 없죠?
    상황과 사람에 맞춰가면 되는겁니다~
    잘 안맞으면 인연이 아닌가보죠 뭐 ^^;
  • 허허허허허 2008/09/09 18:41 # 삭제 답글

    여기서도 본문을 이해못하는 아해들이 소량있구나.
  • k.k 2008/09/09 19:23 # 삭제 답글


    솔직히 좋아하고 놓치고싶지않고 나만갖고싶으니까 의심가는거아닌가요?
    엔조이하는마음으로만나면 그여자가 누구와관계를갖던 누구를만나던
    그냥 나랑만나고 말면되는마음인대 정말좋아하는사람이생기면
    그여자가 나만만났음좋겠고 조금만소홀해도 우울해지고...
    그냥 만나는상대방에따라틀린거같네요 관심이덜가는사람과 정말깊게빠져드는사람..
  • 그런데 말이야,, 2008/09/09 19:40 # 삭제 답글

    2번선택하면 말이지.. 자기한텐 관심도 없다고 하면서 떠나버려..
  • 장난처 2008/09/09 19:44 # 삭제 답글

    그래서 결론이 먼데 어쩌라고 ?????????
  • 흠.... 2008/09/09 19:58 # 삭제 답글

    전 여친이 자주 그러다가 친구놈이랑 눈맞았음. ..;;
  • 2008/09/09 19:58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aasda 2008/09/09 19:59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바람피는거네 벌써 애뱃을수도잇당~~
    넌망햇다 ㅉㅉ
  • ㅋㅋㅋㅋㅋ 2008/09/09 20:11 # 삭제 답글

    세상에 믿을께없어서 여자를믿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인성 2008/09/09 20:41 # 삭제 답글

    진짜 믿음이 중요하면..서로 불안하게 만들지를 말아야지!!
  • 여자친구는 믿는다! 2008/09/09 20:53 # 삭제 답글

    ㅡㅡ 이건 도데체 모라는건지요~!! 믿으라는건지요??답을 내주세요!!
    여자친구는 믿습니다!!믿고요!!!하지만 남자라는 동물을 못믿겠는데 ㅡㅡ 어쩌라고요!!
  • ....... 2008/09/09 21:27 # 삭제 답글

    .............
  • 나버 얼짱 2008/09/09 22:18 # 삭제 답글

    나와 주변에 있는 남자 애들이랑 차이가 없다....!!
    남자랑 사진 찍을 때도 거침없는 행동들.. 그런거에 화내면 오히려 나를 설득 시켰죠....
    그리고 대화 하다보면, 자기한테 잘 해주는 오빠들이 많다고... 자랑하고......아~~ 진짜 짜증났어요...
    그 친구가 캐나다에 어학연수 갔을때부터 사귄거였는데, 중간에 싸워서 헤어지고 다시 연락 됐습니다.,
    근데 아침에 학원 가는데 못일어 난다고 해서 제가 한국에서 모닝콜을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한국에서 4명이나 되는(저 포함) 남자들이 모닝 콜을 하고 있었답니다..
    아~~!! 2년동안 짝사랑 하다가 4개월(그친구 캐나다에 있는 시간동안 제 전화/이메일로만...) 사귀고 이렇게 끝났습니다..
    그 친구도 나한테 잘못한거 안다고.. 그렇게 얘기 하는데..

    그 친구의 친한 언니도 그 친구한테 너 나중에 나쁜남자 만나면 ,제 생각 많이 날꺼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정말 정말 억울해요.... 또 제가 바보 같아요........!!!

    주변에서 계속 말렸었는데, 그 말 안 들은게 너무 후회되고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 김길운 2008/09/09 22:25 # 삭제 답글

    서로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하는것은 어느 한쪽에서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부터다. 라고,
    말하고싶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면 덮어줄수도 이해할수도있지만.. 그 거짓말들이 반복되다
    보면 나쁜쪽으로 악용되는건 순식간이 아닐련지...

    저는 아직 유통기한이 표기되었던 사랑만했던거 같은 아쉬움에.. 아직까지 연분을 만나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는 안습적인 얘기를 늘어놓고... ~_~;
  • 매너 2008/09/09 22:39 # 삭제 답글

    여자친구를 못믿는게 아니고
    그 주위에 남정네들을 못믿어요 ㅡㅡ
    거따 술을 드리 부으니 ................................
  • 글쎄요? 2008/09/09 22:41 # 삭제 답글

    남자는 남자를 못믿는거고...
    여자는 여자를 못믿잖아요??

    쉽게 말하면
    여자의 경우는 내 남자친구의 여자동생, 누나들을 못믿는거고...
    남자의 경우는 내 여자친구의 남자동생, 오빠들을 못믿는거고...

    거기에 세상이 이상하고 험악해져서...
    못믿는것도 생기는거죠...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믿음이 아닐까 합니다.

  • 이거뭐 2008/09/09 22:56 # 삭제 답글

    결론이 없어
  • 그녀를사랑해줘요 2008/09/09 23:07 # 삭제 답글

    네이트 메신져에 핫블로그로 등록댓다해서 무언가 해서 궁금심을 가지고 들어와 봤는데 .. 말씀 이 맞는거 같네요 .. 믿음이 중요한거겠죠 .. 하지만 제경우
    정말 많이 사랑하던 사람과 연애할당시 생각해본다면 의심이나 믿음 .. 전 의심쪽 이었던거 같아요 전 그사람을 신뢰할수가 없어서 의심을 했다기 보다는 그사람 주위를 신뢰하지 못해서 의심을 많이했었는데요 .. 물론 나 자신과 비교를 해본다고하면 그당시 제여자친구 정도의 미모를 가진 여자가 친구로 있다고 했을때 제가 남자친구이고 그냥친구사이라 하더라도 술먹고 놀다보면 남자 .. 다똑같지 않을까요?? 제자신도 스스로 토제가 안될 상화은 반듯이 생길꺼라 생각했기에 전자에 예를 들어 생각한것처럼 닥하고 집으로 들어갓~ 이였습니다만.. 삐지고 화내긴 하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순간까지 서로 많이 사랑했드랬죠 ~ 믿음보다 중요한것또한 주위의 환경 아닐가 생각합니다 ^^
  • 사랑? 2008/09/09 23:22 # 삭제 답글

    나 믿지? 이 한마디에 바람난 여자친구는 모지??
  • vf 2008/09/09 23:22 # 삭제 답글

    여자친구만 생긴다면야.. 저런거 신경안쓰죠.. ㅎㅎ
    지금말이라도 이렇게 하는건지도..
  • 김영우 2008/09/09 23:29 # 삭제 답글

    맨날 믿어보다가 진짜로 바람피면 그때 존나까셈
  • 믿음? 2008/09/09 23:47 # 삭제 답글

    먼저 믿지안는게 좋을듯..ㅋㅋㅋ그냥먼저 믿음을 주는거 어떨까여?ㅋㅋ
  • NULL 2008/09/10 00:51 # 삭제 답글

    이렇게 한낫 추억이 되어 버릴 연애. 있을때 잘 합시다.
  • ggggggg 2008/09/10 01:02 # 삭제 답글

    저도 잠시 유학 캐나다 왔는데 ,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열심히 기다린다고했습니다.
    제가 가고 4일만에 바람 났더군요,
    정말 그냥 멍 하고 앉아 있기만 했습니다.
    사람이란게............참 무섭습니다.
    자기말로 나 못믿냐고 바람같은거 안핀다고 얘기 해놓고
    내가 가자마자 ....................정말 한심하고 앞으로 다른 남자만나도
    어떻게 믿을수가 있겠습니까....
  • 123123 2008/09/14 15:19 # 삭제

    전 일본으로 유학왔는데
    여자친구 호주로 워킹가더니
    고새 저 속이고 딴놈들이랑 놀아나더군여
  • 인간이란 2008/09/10 01:14 # 삭제 답글

    원래 인간이란게 그렇단다

    처음과 끝은 같을수가없는거야

  • 글쓴분은 2008/09/10 01:44 # 삭제 답글

    프로그래머? ㅋㅋ
  • 쌍용 2008/09/10 07:54 # 삭제 답글

    처음부터~~~ 여자가 그런자리에 가지 말아야 하는건 아닌가?? .ㅡ.ㅡ .... 그런곳에 간다는게~
  • 카사라노방 2008/09/10 08:32 # 삭제 답글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이틀림니다..그리고 여기서 제일중요한건 자기가 그일을 격어보고 남이아닌 자기입장에서 생각해봐야된다는점입니다..가령 내친구의 연예이야기를 난 절망 구구절절잘해줄수있지만 막상 자기입장이되어버리면 그친구에게 조언을 구할수도있는겁입니다..전 전애인을 믿었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사람으로있을수있을까란 행동을 하고다니는 그런 스캔들에나올법한 일들을 당하곤했습니다...즉...제가하고싶은말은 윗에 어떤 님말씀데로 믿을사람은 따로있는것같습니다..의심을 하게만드는 사람은 의심하는행동을 하기때문이죠...
  • freedom 2008/09/10 09:51 # 삭제 답글

    애인에 대한 관심 부족 --> 애인의 행동에 대한 예측 불가 -->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

    정말 공감 가네요,

    상대가 친구든 애인이든 오랜 시간을 관심을 가지고 같이 지내다 보면 어느정도

    상대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게되죠.

    저도 프로그래밍을 하는 입장에서 중간의 이야기도 공감이 되는군요 ㅎㅎ

    글쓴이 분의 글을 보니 1,2 모든 맘편히 선택하기 힘들다는 느끼게 됩니다.

    제 3의 방법을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1,2 이 아닌 1-1,1-2, 2-1,2-2 등 방법이 꼭 있을 겁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지나가는여인 2008/09/10 10:38 # 삭제 답글

    정말 이 글 보고 내 남자친구가 쓴 줄 알았네요.......
    너무 믿지 못해서 많이 싸웠어요..초등학교 동창 얘기랑 나이트 얘기까지 똑같네 그냥..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들이랑 더 놀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 믿어서 ..원..휴..........난 그게 집착인 줄 알았음...원래 연애하면 다 그렇구나..
    내가 연애를 너무 오랜만에 했나? -_-
  • 겁화 2008/09/10 11:24 # 삭제 답글

    만약 그런 애인이라면 언젠가는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마음속에 의심이 일더라도 표현하지말고
    믿어주세요. 화를 내고 의심하는건 눈으로 확인 한후에 해도
    늦지 않다라고 봅니다.
    전 말합니다 여자친구에게 거짓말 할테면 해봐라. 다만
    걸리지만마라. 자신 있으면 속여도 괜찮다.
    어짜피 헤어지고 싸우는건 남들도 다하는거니까
    하지만 걸리면 난 너 안본다..
  • 그런데 2008/09/10 11:44 # 삭제 답글

    나는 이해를 해줬는데 반대 입장이 되서 뭐라 하거나 말없이 삐져버리거나 그런경우는 어찌 해야 하는건지..
  • ™멜로최고 2008/09/10 12:48 # 답글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있다면 별 고민되지 않는 문제겠지만.
    사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세요.

    너무 아파 하지 말기!!
  • 평범한 사람 2008/09/10 13:10 # 삭제 답글

    나이트 원나잇 하는 애들 80%가 남자친구 있더라....^^
  • 이선미 2008/09/10 13:11 # 삭제 답글

    믿는도끼에 발등찍히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바람끼도 다분하답니다
  • asdfk 2008/09/10 14:27 # 삭제 답글

    친구의 강림??
  • 믿음이란게 2008/09/10 15:12 # 삭제 답글

    믿음이란게 머 순식간에 떡하니 생기는게 아니겠죠. 둘 사이에 서로한테 사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하나씩 지키나갈때 쌓여가지 않나요? 그런 믿음의 바탕이 있을 때 상대방이 어디서 무얼하고 있더라도 걱정을 덜 하게 되겠지요..
    그런데 믿음이 있다고 해도 걱정을 안할 수는 없잔아요. 덜하는 거지..
    몇 십년을 무사고로 운전을 해온 '베스트 드라이버' 가 오늘은 사고 안날 보장은 없는거죠..
    제아무리 베스트 드라이버라해도 중앙선을 넘어오는 자동차에는 속수 무책아닐 까요?
  • 걱정이불신인가 2008/09/10 15:17 # 삭제 답글

    간혹 걱정이 되서 이성에게 잔소릴 몇 번을 하면 상대방은 '못 믿냐'는 대답을 합니다.
    그렇지만 못 믿어서 하는 애기가 아니고 그건 '걱정'이 되서 하는 애기 아닐 까요?
    완전한 사람은 없죠.. 그렇기에 상대방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불신은 '전혀하지도 않았던 일' '전혀 일어나지도 않을 일'등에 있어 계속적으로 간섭하는 거 아닐 깝쎄요?
  • fff 2008/09/10 16:04 # 삭제 답글

    연인?친구? 머가 다르죠 ??? 다른건 하나 손잡고 키스하고 그차이 뿐입니다. 연인은 연인대로 행동이 있고 친구는 친구대로 행동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 진짜 중요한건 믿음?사랑? 이런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건 사람에 대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면 머하나요? 사랑보다 큰건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 dw 2008/09/13 19:53 # 삭제

    섹스도 있어요,,,,,,,,,,,,,,
  • 니엘 2008/09/10 16:50 # 삭제 답글

    처음과 끝이 같을수 없다는거 참 슬프네요........
  • 로맨틱 2008/09/10 17:29 # 삭제 답글

    요즘 남녀 사이란.. 참 복잡한거 같네요
  • 2008/09/13 18:16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mm 2008/09/13 21:54 # 삭제 답글

    지금 내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있다네~~

    정말 미치겟어 정말 미치겠어 정말 미치겠어~~
  • 몰라 2008/09/13 21:57 # 삭제 답글

    그런부분이맘에안드시면.. 좋게돌려서여자친구분한테말하는것도좋은
    방법일것같아요, 일단그런점이맘에안들면그때그때말을해야지,말안하고
    혼자서속으로삭히면..더힘들어질수가있어요, 너무몰아부치시지마시구,
    좋게좋게돌려서말해보세요, 화이팅!
  • 이거 2008/09/13 22:10 # 삭제 답글

    휴대폰 위치추적이라도 해야되는 걸까요??
  • 우왕 2008/09/14 08:20 # 삭제

    좋네요...
  • 이건또뭐야 2008/09/13 22:19 # 삭제 답글

    믿고 나이트 보내줫더니 원나잇하고 오드라
    걱정되서 그 밤에 레포트 쓰면서 문자했는데 답장도 안오고,
    완젼히 믿는다는것도, 너무 의심만한다는것도
    애매한 중간에서 그녀를 지켜라
  • 깨진놈 2008/09/14 00:00 # 삭제 답글

    난 그런거 신경 쓰는거 싫어서...

    뭐 논다거나 놀러간다는거 상관안했는데
    나중에는 그거가지고 뭐라 카더라...
    솔직히 서로 신경안쓰는게 더 편할텐데..

    결국엔 싸우다가 깨졌지만

    제일 술먹는다는거 보다 짜증나는건
    술먹는건 좋은데 술먹고 나서
    술에 꼬라서 전화하고 문자하는거 존내 싫더라..
  • 제라드 2008/09/14 01:04 # 삭제 답글

    그래서 뭐.

    ㅆㅂ 읽지도 않았어
  • 나는.. 2008/09/14 04:50 # 삭제 답글

    저는 다른남자를 만나는 자리.. 즉 동창들이 모이는 자리라고 해도
    반드시 남자친구 델꼬 같이 가는데.. 남자친구도 자기 친구들이랑 모이는자리에
    나 델꼬가고.. 그렇게 서로 걱정을 할바에 차라리 같이 가는건 어떨까요?..
    여자친구의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면 그래도 걱정도 안될꺼같은데
  • 나는.. 2008/09/14 04:52 # 삭제

    그니까.. 여자친구 주변사람들도 잘 알아두고 친하게 지내면서 등등..
    누구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이성을 만난다고 하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듯..
  • 믿음이라 2008/09/14 11:57 # 삭제 답글

    믿음이란건 내 입장에선 믿어야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선 믿음을 줘야 하는겁니다

    그렇게 새벽까지 날마다 나이트를 가는게 믿음을 주는 행동입니까??

    믿음이건 사랑이건 일방적인건 사랑이나 믿음이 아니죠!!
  • ㅋㅋㅋㅋ 2008/09/14 12:16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여자친구 그랬는데
    나랑깨지고 일주일도 안되서 그 남자애랑사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딴엔 안쪼잔하게보일려고 보내줫어
    그리고 믿었어 믿는도끼에 발등찍혔지
  • 1 2008/09/14 12:43 # 삭제 답글

    진짜 그냥 친한친구 , 아는 오빠 , 선배 다 불안한건 마찬가지다..OTL..............
  • 2008/09/14 15:1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숀토 2008/09/14 16:07 # 삭제 답글

    술 안마시는 여자친구를 만나면 될 듯...
  • ... 2009/03/05 15:59 # 삭제 답글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수습못하고 망하는글의 대표적인 모습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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